오늘의 말씀

탕감받은 자의 무게

마 18:21-23

천천히 숨을 고르며 말씀 앞에 마음을 준비해요.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 제 마음과 삶을 비춰 주세요.

말씀을 위한 단어

본문을 읽기 전에 어려운 단어를 먼저 살펴보세요.

달란트구약 시대 무게와 화폐의 단위예요. 만 달란트는 현실적으로 갚을 수 없는 엄청난 액수예요.
데나리온로마 시대 하루치 임금이에요. 백 데나리온은 상대적으로 작은 금액이에요.
탕감빚을 면제해 주는 것이에요. 하나님이 우리 죄를 용서하시는 것을 빚 탕감에 비유해요.

말씀을 천천히 읽어요

읽은 절을 하나씩 눌러 확인해 주세요.

21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가로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번까지 하오리이까
22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게 이르노니 일곱번 뿐 아니라 일흔번씩 일곱번이라도 할찌니라
23이러므로 천국은 그 종들과 회계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으니

말씀을 마음에 담아요

나의 묵상 기록

만 달란트 빚진 종이 탕감을 요청했을 때, 왕은 어떻게 반응했나요? (26-27절)

내가 받은 하나님의 용서와 내가 다른 사람을 용서하는 것은 어떻게 연결되나요?

오늘 내 마음에 붙잡고 있는 백 데나리온의 상처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21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가로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번까지 하오리이까
22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게 이르노니 일곱번 뿐 아니라 일흔번씩 일곱번이라도 할찌니라
23이러므로 천국은 그 종들과 회계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으니

베드로는 꽤 너그러운 질문을 했어요. 일곱 번이나 용서하면 되나요? 당시 랍비들은 세 번을 기준으로 삼았어요. 일곱 번이면 충분히 관대한 것이었어요. 그런데 예수님의 대답이 계산을 뒤흔들어요.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하라. 490번이 끝이 아니에요. 용서에 숫자를 매기지 말라는 뜻이에요. 용서는 한계를 정하는 게 아니라는 선언이에요.

그 이유가 비유로 나와요. 만 달란트는 당시 노동자 6만 년치 임금이에요. 갚을 수 없는 빚이에요. 그런데 왕이 탕감해줬어요. 그 탕감받은 종이 나가서 자신에게 백 데나리온 빚진 자의 목을 잡아요. 백 데나리온은 백 일치 임금이에요. 비교가 되지 않는 작은 빚이에요. 이 비유는 거울이에요. 보는 사람마다 불편하게 만들어요. 왜냐하면 우리가 그 종이기 때문이에요.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용서는 만 달란트예요. 십자가에서 예수님이 지불하신 그 대가예요. 그 용서가 우리 안에 살아 있다면, 백 데나리온의 상처를 붙잡고 있기 어려워요. 용서는 내 감정이 풀릴 때까지 기다리는 게 아니에요. 내가 받은 탕감의 크기를 기억하는 것에서 시작돼요. 만 달란트의 은혜가 백 데나리온의 상처보다 크다는 사실이 용서의 출발점이에요.

함께 기도해요

기도문을 천천히 읽으며 함께 기도해요.

🌳🍎

오늘도 말씀 안에서 한 걸음 자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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