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안에서 걷기
요일 1:5-2:2
사귐이라는 단어가 있어요. 요한일서 1장은 이 단어로 시작해요. 하나님과의 사귐, 서로 간의 사귐. 그런데 사귐에는 조건이 있어요.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둠에 행하면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사귐은 같은 빛 아래에 서는 것이에요. 한쪽은 빛이고 한쪽은 어둠이면, 진정한 관계가 아니에요.
9절이 핵심이에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자백하면 깨끗해져요. 그리고 그 자백은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의로우심에 기반해요. 하나님은 우리 고백에 응답하시는 분이에요. 이것이 하나님의 성품이에요. 거절하지 않으세요. 그 고백을 통해 어둠이 걷히고 빛이 들어와요.
예수님의 피는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해요. 부분이 아니라 전부예요. 어떤 죄도 그 피 앞에서는 사라져요. 빛 안에서 걷는다는 것은 완벽하다는 뜻이 아니에요. 넘어져도 다시 빛 앞으로 나오는 것이에요. 오늘 어둠 속에 감추고 있는 것이 있다면, 빛 앞으로 가지고 나와봐요. 하나님은 정죄하시려는 게 아니에요. 자백을 들으시고 깨끗하게 하시려는 거예요. 그 신실하심을 믿고 나아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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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요
"하나님, 빛이신 하나님 앞에 서고 싶어요. 어둠 속에 숨겨둔 것들이 있어요. 그것을 빛 앞에 가지고 나오는 것이 두렵기도 해요. 그러나 주님이 미쁘시고 의로우사 용서하신다는 약속을 믿어요. 오늘 죄를 자백하고 깨끗해지는 은혜를 경험하게 해 주세요. 빛 안에서 걷게 해 주세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