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사람을 세운다
엡 4:25-32
말은 습관입니다. 특별히 신경 쓰지 않으면, 불평과 비교와 비방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옵니다. 그리고 한번 뱉은 말은 돌이킬 수 없습니다. 바울이 에베소 교회에 편지를 쓸 때, 공동체 안의 말의 문제를 정면으로 다룹니다.
29절이 기준을 세웁니다. 더러운 말은 입 밖에도 내지 말고,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라고 합니다. 말의 기준이 단순히 '나쁜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적극적으로 은혜를 끼치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26-27절에서 분을 내더라도 해가 지도록 품지 말라고 합니다. 분노를 처리하지 않으면 마귀에게 틈이 생깁니다. 말뿐 아니라 감정의 관리가 공동체의 건강과 연결됩니다. 32절은 이 모든 것을 하나님의 용서에 기초시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용서하신 것처럼 우리도 서로 용서하라는 것입니다.
오늘 내 말이 누군가를 세웠습니까, 아니면 무너뜨렸습니까? 선한 말 한마디가 공동체를 살립니다. 오늘 주변의 한 사람에게 덕을 세우는 말, 은혜를 끼치는 말을 의도적으로 건네보십시오. 그것이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행하신 일을 공동체 안에서 나타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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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요
"하나님, 제 말이 누군가를 무너뜨린 적이 있습니다. 더러운 말을 버리고 덕을 세우는 말로 은혜를 끼치는 사람이 되게 해 주십시오. 분을 해가 지도록 품지 않도록 도와주십시오. 하나님이 저를 용서하신 것처럼 제 말과 태도가 주변 사람을 세우는 도구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 의도적으로 선한 말을 선택하는 하루가 되게 해 주십시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