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라는 작은 불씨
약 3:3-10
말이 가진 힘을 야고보서 3장만큼 생생하게 묘사한 곳이 없어요. 작은 재갈 하나가 큰 말을 제어하고, 작은 키 하나가 거대한 배의 방향을 결정해요. 그리고 작은 불씨 하나가 거대한 숲을 태워요. 이 세 가지 비유는 모두 혀를 가리켜요. 작지만 엄청난 영향력을 가진 것. 그것이 혀예요.
6절이 충격적이에요. '혀는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른다.' 혀가 삶 전체를 망칠 수 있다고 해요. 실제로 한마디 말이 수십 년 관계를 끊어버리기도 해요. 그리고 10절이 가장 아프게 찔러요.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온다.' 예배 때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일상에서는 사람을 저주해요. 야고보는 이것이 마땅하지 않다고 해요.
예수님의 말은 달랐어요. 상처 입은 사람을 향해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고 하셨어요. 죄인을 향해 '정죄하지 않겠다'고 하셨어요. 말이 사람을 일으켰어요. 우리는 예수님의 입에서 나온 말로 살아난 사람들이에요. 오늘 내 혀를 어떻게 사용할지 의식적으로 생각해봐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내 입에서 나온 말을 떠올려봐요. 찬송이었나요, 저주였나요? 예수님의 말을 들은 사람들이 살아났듯, 내 말도 누군가에게 그런 말이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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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요
"하나님, 제 혀가 작은 불씨라는 것을 알았어요. 얼마나 많은 것을 태울 수 있는지도요.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 제 모습을 고백해요. 제 말이 누군가를 살리는 말이 되게 해 주세요. 예수님처럼 상처 입은 사람을 일으키는 말을 하게 해 주세요. 오늘 제 입술을 주님께 드려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