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모이는 자리
사 60:1-7
세상은 어둡습니다. 어둠이 땅을 덮는다고 이사야는 말합니다. 그것은 2700년 전 이야기이기도 하고 오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불안한 시대, 공허한 관계, 방향을 잃은 청년의 삶 앞에 어둠은 실재합니다. 그 어둠 앞에서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1절의 명령이 조건을 먼저 선언합니다.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일어나서 빛을 발하라는 명령이 먼저가 아닙니다. 빛이 이미 임했습니다. 영광이 이미 임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입니다. 2절에서 어둠이 만민을 가리는 그 상황에서도 여호와가 네 위에 임하신다고 합니다. 어둠이 없어진다고 하지 않습니다. 어둠 가운데서도 그분의 영광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3절에서 그 결과를 말합니다. 나라들이 빛으로 나아오고 왕들이 광명으로 나아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임한 공동체는 세상을 끌어당기는 자리가 됩니다.
오늘 어둠이 짙게 느껴집니까? 먼저 임한 빛을 기억하십시오. 그 빛은 여호와의 영광입니다. 기도로 하나 된 공동체가 빛을 발할 때, 세상은 그 빛을 향해 모입니다. 오늘 그 빛의 자리에 서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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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요
"하나님, 세상의 어둠이 짙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제 삶도 방향을 잃은 것 같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의 영광이 이미 임했음을 선언합니다. 어둠 가운데서도 빛이 되게 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오늘 기도로 하나 된 공동체 안에서 그 빛을 함께 발하게 해 주십시오. 나라들이 빛으로 나아오는 그날을 소망하며 오늘을 살게 하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