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는 어디에
눅 17:20-27
하나님 나라가 어디 있는지 눈으로 확인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보이는 무언가를 붙들고 싶은 것입니다. 현실이 혼돈스럽고 시대가 불안할수록 더 그렇습니다. 바리새인들도 그 질문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언제 임하는가.
예수님의 대답이 뜻밖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눈에 보이게 임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 있다 저기 있다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다고 하십니다. 이것은 단순한 내면의 평화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계신 곳에 하나님 나라가 임재한다는 선언입니다. 25절이 핵심입니다. 그가 먼저 많은 고난을 받으며 이 세대에 버린 바 되어야 합니다. 십자가가 하나님 나라의 문이었습니다. 26-27절에서 노아의 때를 언급합니다. 사람들은 일상을 살면서 하나님 나라의 임박함을 감지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극적인 방식이 아니라 조용히 그러나 확실하게 임합니다.
오늘 하나님 나라를 눈으로 찾으려 합니까? 그것은 이미 그리스도 안에 우리 가운데 있습니다. 세상의 소란 속에서 그 임재를 붙드는 눈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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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요
"하나님, 하나님의 나라가 어디 있는지 눈으로 확인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 가운데 임해 있다고 하십니다. 십자가를 통해 열리신 그 나라를 믿음으로 바라보게 해 주십시오. 세상의 소란에 흔들리지 않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나라의 실재를 붙들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