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는 어디에
눅 17:20-27
바리새인들이 실용적인 질문을 해요. '하나님의 나라가 언제 임하나이까.' 눈에 보이는 표시, 정확한 시기를 알고 싶은 거예요. 예수님의 대답이 예상을 빗나가요.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장소나 시기의 문제가 아니에요.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내면의 문제예요. 하나님의 통치가 마음에 임하는 것이에요.
24절에서 예수님은 인자의 날에 대해 말씀하세요. 번개처럼 순식간에 온다는 거예요. 그런데 26-27절이 경고예요. 노아의 시대에 사람들이 홍수 전날까지 일상을 살았어요. 먹고 마시고 결혼하고. 아무것도 모른 채였어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것에 대해 무감각하게 사는 것에 대한 경고예요. 일상에 취해 영원한 것을 놓치는 것이에요.
예수님 자신이 하나님의 나라예요. 그분이 오심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시작됐어요. 그 나라가 지금 우리 안에 있어요. 겉으로 보이는 화려한 무언가가 아니에요. 예수님이 우리 삶을 다스리실 때 그것이 하나님의 나라예요. 오늘 내 마음에 하나님의 통치가 얼마나 임해 있는지 생각해봐요. 하나님이 내 마음의 왕이실 때 그 삶 자체가 하나님의 나라예요. 일상 속에서 그 통치를 허용하는 하루가 되게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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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요
"하나님, 하나님의 나라가 밖이 아니라 제 안에 있다는 말씀이 새로워요. 먹고 마시고 일상에 취해 영원을 놓치는 삶을 살지 않게 해 주세요. 오늘 제 마음에 주님의 통치가 온전히 임하게 해 주세요. 하나님 나라의 소중한 가치로 오늘 하루를 기쁘게 살아가게 해 주세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