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bletree
로그인
9월 3일
오늘의 말씀

사람의 박수보다 선명한 복음

갈라디아서 1:6-12

집중 묵상 시작
6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 좇는 것을 내가 이상히 여기노라
7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8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찌어다
9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의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10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의 기쁨을 구하는 것이었더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11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이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라
12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묵상 해설

온라인에서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말은 금세 진실처럼 보이곤 해요. 반응이 줄어들까 두려우면 중요한 내용을 부드럽게 바꾸거나, 듣고 싶은 말만 골라 전하고 싶어져요. 갈라디아 교회에도 그리스도의 은혜만으로는 부족하다며 다른 조건을 더하는 사람들이 들어왔어요. 바울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는 마음보다 하나님께 충실한 종의 자리를 선택했어요. 참복음의 근원은 사람의 아이디어나 시대의 유행이 아니에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계시하시고, 십자가에서 죄의 값을 담당하신 사건에 뿌리를 두어요. 우리는 도덕적 우월함으로 구원받지 않고 오직 그리스도의 은혜로 부름받아요. 창조주를 떠나 자기 기준으로 살던 인간을 예수님이 죽음과 부활로 되찾으셨기에, 복음에 다른 자격을 보태는 순간 은혜는 거래로 변하고 십자가는 흐려져요. 하나님은 변하는 여론보다 신실하시며, 우리를 사람의 평가에서 자유롭게 하시는 분이에요. 그래서 인기를 지키려 복음을 고치려는 자아를 내려놓아야 해요. 오늘 누군가의 실수를 정죄하기보다 내가 먼저 은혜가 필요한 죄인임을 기억해요. 사랑과 진실을 함께 말해 보아요. 그리스도께서 이미 나를 받아 주셨다는 약속이 있을 때 우리는 인정에 끌려가지 않고 참복음 안에 설 수 있어요.

어려운 단어
- 은혜: 자격 없는 죄인에게 거저 베푸시는 하나님의 사랑
- 계시: 하나님이 자신과 구원의 뜻을 알려 주시는 일
- 저주를 받을찌어다: 화가 나서 퍼붓는 욕이 아닙니다. 원어 ‘아나테마’는 하나님의 심판에 넘겨진다는 뜻입니다. 복음을 바꾸는 일이 그만큼 심각하다는 것을, 자기 자신과 천사까지 포함해 말한 것입니다
나의 묵상 기록
1 바울이 전한 복음은 누구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인가요?(12절)
2 사람들의 반응을 의식해 진실을 줄이거나 과장했던 순간, 무엇을 지키고 싶었나요?
3 오늘 온라인이나 대화에서 진실과 사랑을 함께 담아 고쳐 말할 문장 하나는 무엇인가요?

작성 후 꼭 저장 버튼을 눌러주세요.

함께 기도해요

"은혜의 하나님, 사람들의 반응을 얻으려고 복음을 제 마음대로 줄이거나 보태려 했던 모습을 고백해요. 십자가로 이미 저를 받아 주신 예수님을 굳게 믿게 해 주세요. 인기보다 진리를, 정죄보다 사랑을 선택하며 다른 자격을 요구하지 않는 참복음을 정직하게 전하게 해 주세요."

활동·실천
최근 온라인이나 대화에서 반응을 얻으려고 과장하거나 누군가를 단정한 문장 하나를 적어요. 그 문장을 은혜와 진실이 함께 드러나도록 고친 뒤 오늘 실제 대화에서 사용해요.
묵상 나눔 (0)
첫 번째 나눔의 주인공이 되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