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사, 공동체의 선물
고전 12:1-11
은사는 경쟁의 자원이 아니에요. 그런데 고린도 교회는 은사를 서열의 도구로 사용했어요. 더 화려한 은사가 더 높은 신앙처럼 여겨졌어요. 바울은 이 오해를 바로잡아요. 은사는 여러 가지지만 성령은 같다고 해요. 직분은 여러 가지지만 주는 같다고 해요. 다양성이 분열의 원인이 아니에요. 같은 한 성령에서 나오는 다양한 표현이에요.
7절이 핵심이에요.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은사의 목적은 개인의 영광이 아니에요. 공동체의 유익이에요. 나에게 주어진 은사는 나를 위한 것이 아니에요. 공동체를 섬기기 위해 받은 것이에요. 그래서 어떤 은사도 다른 은사보다 크지 않아요. 공동체를 세우는 데 필요한 서로 다른 역할일 뿐이에요.
예수님은 가장 큰 은사를 가지셨어요. 그런데 그것을 자신을 위해 사용하지 않으셨어요. 오히려 종의 자리로 내려와 섬기셨어요. 은사를 섬김으로 사용하는 방식을 몸소 보이셨어요. 오늘 내게 주어진 은사가 무엇인지, 그것이 공동체를 위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생각해봐요. 아직 모른다면 공동체 안에서 섬기며 찾아가는 것도 방법이에요. 은사는 혼자 있을 때가 아니라 함께할 때 드러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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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요
"하나님, 저에게도 은사를 주셨다는 것을 알아요. 그런데 그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써야 하는지 잘 모를 때가 있어요. 은사가 공동체의 유익을 위한 것임을 알게 해 주세요. 내 은사를 자랑이 아닌 섬김으로 사용하게 해 주세요. 공동체 안에서 제 자리를 찾아가게 해 주세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