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 역설
갈 5:13-18
자유는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바울은 자유를 전혀 다른 방향으로 정의합니다.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받았으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라고 합니다. 자유의 목적이 자기 충족이 아닙니다.
13절의 역설이 핵심입니다. 자유로 서로 종 노릇 하라. 자유인이 자발적으로 종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가 먼저 보이신 자유의 모습입니다. 그분이 하나님이시면서 종의 형체를 입으셨습니다. 14절에서 이것이 율법의 완성이라고 합니다. 온 율법이 이웃 사랑 하나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16-17절에서 갈등의 구조가 나옵니다. 육체와 성령이 서로 대적합니다. 성령을 따라 행하는 것이 자유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성령의 인도를 받는 자는 율법의 정죄 아래 있지 않습니다.
오늘 나의 자유가 어디를 향하고 있습니까? 자기 욕심을 채우는 방향입니까, 이웃을 섬기는 방향입니까? 자유의 역설은 내려놓을수록 더 자유로워진다는 것입니다. 성령의 인도를 따라 오늘 한 사람을 섬기는 자유를 선택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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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요
"하나님, 저는 자유를 자기 충족의 방향으로 사용한 적이 많습니다. 그러나 자유로 서로 종 노릇 하라는 부르심 앞에 섭니다. 성령을 따라 행함으로 육체의 욕심을 이기게 해 주십시오. 이웃 사랑으로 온 율법을 이루는 하루가 되게 해 주십시오. 오늘 한 사람을 자발적으로 섬기는 아름다운 자유를 담대히 선택하게 하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