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 역설
갈 5:13-18
자유란 무엇인가요? 대부분은 자유를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상태'로 생각해요. 아무도 나를 제어하지 않는 것이요. 그런데 갈라디아서 5장은 이 자유 개념을 뒤집어요.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받았으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 자유로 종이 되라는 거예요. 역설이에요.
이 역설의 열쇠는 '사랑으로'예요. 억지로 하는 종 노릇이 아니에요. 사랑 때문에 스스로 선택하는 섬김이에요. 그것이 진정한 자유예요. 억지로 섬기는 사람은 자유가 없어요. 사랑으로 섬기는 사람은 가장 자유로운 사람이에요. 14절에서 바울은 온 율법이 한 마디로 요약된다고 해요.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복잡한 모든 규칙의 핵심이 사랑이에요. 성령을 따라 행하면 그 사랑이 자연스럽게 나와요.
예수님은 이 자유의 역설을 완벽하게 사셨어요. 하나님이시면서 종의 형체를 취하셨어요. 강요가 아니에요. 사랑으로 선택하신 섬김이에요. 그것이 가장 위대한 자유였어요. 오늘 내가 사랑으로 섬길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섬김이 내 자유의 표현이에요. 억지가 아닌 사랑으로 선택하는 섬김, 그것이 성령 안에서 걷는 가장 자유로운 삶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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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요
"하나님, 자유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게 됐어요. 억지가 아닌 사랑으로 섬기는 것이 진정한 자유라는 것을요. 예수님처럼 사랑으로 종 노릇 하는 삶을 살고 싶어요. 성령을 따라 행하여 육체의 욕심이 아닌 사랑의 열매를 맺게 해 주세요. 오늘 자발적인 섬김의 기회를 찾게 해 주세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