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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1일
오늘의 말씀

자유의 역설

갈 5:13-18

13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
14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 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 이루었나니
15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
16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17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18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리라
묵상 해설

자유란 무엇인가요? 대부분은 자유를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상태'로 생각해요. 아무도 나를 제어하지 않는 것이요. 그런데 갈라디아서 5장은 이 자유 개념을 뒤집어요.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받았으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 자유로 종이 되라는 거예요. 역설이에요.

이 역설의 열쇠는 '사랑으로'예요. 억지로 하는 종 노릇이 아니에요. 사랑 때문에 스스로 선택하는 섬김이에요. 그것이 진정한 자유예요. 억지로 섬기는 사람은 자유가 없어요. 사랑으로 섬기는 사람은 가장 자유로운 사람이에요. 14절에서 바울은 온 율법이 한 마디로 요약된다고 해요.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복잡한 모든 규칙의 핵심이 사랑이에요. 성령을 따라 행하면 그 사랑이 자연스럽게 나와요.

예수님은 이 자유의 역설을 완벽하게 사셨어요. 하나님이시면서 종의 형체를 취하셨어요. 강요가 아니에요. 사랑으로 선택하신 섬김이에요. 그것이 가장 위대한 자유였어요. 오늘 내가 사랑으로 섬길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섬김이 내 자유의 표현이에요. 억지가 아닌 사랑으로 선택하는 섬김, 그것이 성령 안에서 걷는 가장 자유로운 삶이에요.

어려운 단어
- 자유: 갈라디아서에서 자유는 율법에서의 해방이에요. 그러나 그 자유는 방종이 아닌 사랑의 섬김으로 이어져요.
- 종 노릇: 섬기는 것이에요. 성경에서 섬김은 억압이 아니라 사랑에서 나오는 자발적 헌신이에요.
- 성령을 따라 행하라: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삶이에요. 규칙이 아닌 내면의 변화로 옳은 삶을 살게 해요.
나의 묵상 기록
1 바울은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대신 무엇을 하라고 명령했나요? (13절)
2 억지 섬김'과 '사랑의 섬김'은 어떻게 다른가요? 경험이 있다면 나눠봐요.
3 오늘 내가 사랑으로 자발적으로 섬길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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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요

"하나님, 자유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게 됐어요. 억지가 아닌 사랑으로 섬기는 것이 진정한 자유라는 것을요. 예수님처럼 사랑으로 종 노릇 하는 삶을 살고 싶어요. 성령을 따라 행하여 육체의 욕심이 아닌 사랑의 열매를 맺게 해 주세요. 오늘 자발적인 섬김의 기회를 찾게 해 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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