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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
오늘의 말씀

두려움 속의 기도

행 4:23-28

23사도들이 놓이매 그 동류에게 가서 제사장들과 장로들의 말을 다 고하니
24저희가 듣고 일심으로 하나님께 소리를 높여 가로되 대주재여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유를 지은 이시요
25또 주의 종 우리 조상 다윗의 입을 의탁하사 성령으로 말씀하시기를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족속들이 허사를 경영하였는고
26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함께 모여 주와 그 그리스도를 대적하도다 하신 이로소이다
27과연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는 이방인과 이스라엘 백성과 합동하여 하나님의 기름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를 거스려
28하나님의 권능과 뜻대로 이루려고 예정하신 그것을 행하려고 이 성에 모였나이다
묵상 해설

베드로와 요한이 공회에서 위협을 받고 풀려났어요. 그들이 돌아가자 공동체는 함께 모였어요. 여기서 이들의 반응이 중요해요. 두려운 상황에서 그들이 한 첫 번째 행동이 기도예요. 그것도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선포하는 기도예요. '대주재여,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으신 이시여.' 위기 앞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먼저 고백해요.

그런데 기도의 내용이 예상을 빗나가요. '도망갈 길을 주세요, 핍박을 멈춰 주세요'가 아니에요. 헤롯과 빌라도가 예수님을 거슬렀지만, 그것조차 하나님의 뜻 안에 있었음을 고백해요. 고난이 하나님의 통제 밖이 아니에요. 그 안에 있어요. 이 인식이 공동체를 무너뜨리지 않고 오히려 모이게 해요. 두려움이 흩어지게 하지 않고 기도로 하나 되게 해요.

예수님의 십자가도 헤롯과 빌라도의 손에 의해 이루어졌어요. 그러나 그것이 하나님의 구속 계획이었어요. 가장 비극처럼 보이는 사건이 가장 위대한 구원 사역이었어요. 오늘 두려운 상황에서 내 첫 반응이 기도인지 생각해봐요. 초대 교회는 기도 안에서 두려움을 이겼어요. 위기가 공동체를 흩어지게 하지 않고 오히려 더 깊이 모이게 했어요. 하나님의 주권을 고백하는 그 기도가 오늘 우리를 붙잡는 힘이에요.

어려운 단어
- 대주재: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이에요. 초대 교회는 위기 앞에서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먼저 고백했어요.
- 일심: 한 마음이에요. 공동체가 서로 다른 두려움을 가지면서도 하나의 기도로 모인 모습이에요.
- 주권: 모든 것을 통치하는 절대적 권위예요. 핍박도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다는 믿음이 초대 교회의 힘이었어요.
나의 묵상 기록
1 박해 위협을 들은 제자들이 기도에서 가장 먼저 선포한 것은 하나님의 어떤 속성인가요? (24절)
2 고난도 하나님의 뜻 안에 있다'는 인식이 두려움에 어떻게 응답하게 하나요?
3 오늘 내 삶의 두려운 상황 앞에서 어떤 기도를 드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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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요

"하나님, 두려울 때 기도로 나아간 초대 교회 공동체가 도전이 돼요. 저도 위기 앞에서 먼저 하나님을 찾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핍박과 어려움도 주님의 통제 밖에 있지 않음을 믿어요. 고난 중에 일심으로 기도하는 공동체가 되게 해 주세요. 두려움이 흩어지게 하지 않고 기도로 하나 되게 해 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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